송파구, 27일 주민과 함께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1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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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만든 '오색송편'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음식 전달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7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개최한다.

송파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과 다문화 가정주부 20여명이 함께 속재료 만들기부터 반죽, 송편 빚기 전 과정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에게 전할 명절음식을 만든다.

이날 빚는 송편은 쌀 600KG, 밤과 참깨, 콩 등이 200KG 이상 들어가는 총 500인분용으로, 빚어진 송편은 현장에서 직접 찌는 과정까지 거쳐 포장 후 지역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배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조림과 겉절이 같이 떡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넉넉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기원한다. 앞으로 따뜻한 온정이 담긴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해마다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결혼이주 여성들과 1대 1 결연을 통해 심리적 지지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며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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