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9·10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제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8 1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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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9~10월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매주 화·금요일마다 진행되는 무상 수리 서비스는 지역내 14개동을 돌며 동주민센터와 아파트단지, 공원 등에서 실시된다.

오는 9월1일은 중림동 삼성아파트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우천시에는 다음날로 연기된다.

주민들은 해당 날짜에 오전 10시~오후 3시 임시로 마련되는 수리 부스로 자전거를 가져오면 된다. 이 자리에서는 자전거 수리기술을 습득한 구청 공공근로 참여자 4~5명이 숙련된 손길로 자전거를 수리해 준다.

타이어 펑크나 오일 보충을 비롯해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의 간단한 고장은 무상으로 손을 봐주고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원가로 저렴하게 처리해준다.

고장 수리 뿐 아니라 자전거 세척, 페인트 도색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구는 지난 4~7월 구 곳곳을 순회하며 30회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900대 이상의 자전거를 수리했다. 가장 더운 8월에는 서비스를 잠시 중단했다가 이번 9월에 재개한다.

수리에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은 '중구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다. 을지로4가에 자리한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을지로 30길 16-8)는 매년 구에서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찾아가는 무상수리 서비스가 없는 날에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3시 센터를 찾아가면 자전거 무상수리와 함께 자전거 관리 요령 등에 관한 상담도 가능하다.

아울러 직능단체, 학교, 아파트단지, 시장 등 단체에서 수리를 받고 싶을 때는 센터에 연락하여 일정을 조정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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