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음식점서 LPG가스 폭발...화재 발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8 14: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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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28일 인천시 서구 심곡동 소재 식당 밖에 있는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이날 오전 9시6분경 서구 심곡동 소재 1층짜리 건물 식당 밖에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탱크에 가스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신고자 함모씨(남, 83년생)가 화재발생 장소 인근 차량에 있던 중 ‘펑’하는 소리와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서부소방서 소방차량 26대와 소방대원 57명을 출동시켜 오전 9시30분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음식점 2곳과 카센터 1개소 등 건물 3개동 창고 및 벽면 약 132㎡과 기타 식재료 및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17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LPG가스를 주유하던 이모씨(남, 64년생)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고 화재가 발생한 건물 옆 카센터 직원인 김모씨(남, 75년생)가 연기흡입 및 우측 어깨 타박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와 관련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LPG용기에 가스를 주입한 이 모씨(남, 64년생)가 용기에 가스를 주입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나 더 자세한 화재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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