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내달 16일 참여예산 주민 총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8 1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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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제안사업 검토… 심사 투표인단 500명 모집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가 오는 9월16일 오전 10시 은평 다목적체육관에서 ‘2017년 참여예산 주민총회(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주민투표인단 500명을 모집한다.

투표인단 모집은 자동응답시스템(ARS) 모집과,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우선 이달 28일~9월13일 지역내 만 19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ARS을 통해 ‘주민 투표인단’ 200명을 모집한다.

선발 기준은 성별과 연령, 거주지 등을 고려해 1차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무작위 추출하고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20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나머지 300명의 투표인단은 구·동 참여예산위원과 인터넷, 전화, 방문 신청을 통해 공개 모집한 주민으로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은평구 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총회는 50개의 모둠 원탁토의로 이뤄지며,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을 중심으로 참여와 공동체, 사회적 약자 배려 등 5개 분야별 제안 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와 열띤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민투포인단은 이번 총회에서 상정된 34개 주민 제안사업을 최종 심사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각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총 8억5000만원 규모인 이번 주민제안사업 선정은 9월3일부터 시작되는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될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성별ㆍ연령ㆍ지역별 대표성을 갖춘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어 어느 해보다 민주적이고 공정한 사업 심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행정참여의 기회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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