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7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서 최우수상·두레나눔상 수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8 14: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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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넘치는 종로구, 관광객 유혹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최근 열린 ‘2017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충리상)과 두레나눔상(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건축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 속의 공간을 아름답고 쾌적하며,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공간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선한 사례를 선정·발표하는 것으로, ‘북촌마을안내소, 홍현’이 최우수상, ‘행촌권성곽마을, 그로인(Grown in) 행촌’이 두레나눔상을 수상했다.

‘북촌마을안내소, 홍현’은 북촌에 걸맞은 수준 높고 쾌적한 관광을 위한 공간으로 도시와 가로에 대해 어떻게 공공시설이 포용해야 하는지를 모범답안처럼 보여주는 장소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민과 함께 협의와 조정의 기간을 거치면서 상생으로 탄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두레나눔상(장관상)을 받은 ‘행촌권성곽마을, 그로인 행촌’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립과 자생을 목표로 도시농업과 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터전을 만든 공간으로, 좌우로 아파트촌에 막혀있고 앞으로는 독립문과 도로와 고가, 뒤로는 산과 옛 성곽이 있는 고립된 지역이었던 행촌의 주민들이 행정과 전문가의 자문과 도움을 받아 마을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공간문화대상 수상을 앞으로도 종로구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흥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겠다”면서 “공공건축에 대한 올바른 방향설정과 추진으로 공간과 건축이 문화가 되고 삶이 되는 행복한 종로를 만들 수 있도록 전직원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유해 건강하고 행복한 종로를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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