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산초교 통학로에 안심길 조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5 14: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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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초 통학로, 폭 넓히고 별도 보도 신설
용인·모현초에서도 진행 중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는 좁은 도로를 주정차 차량이 수시로 막아 어린이 교통안전에 취약했던 처인구 유림동 성산초등학교 주변 280여m 구간에 ‘안심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성산초등학교 주변 골목길은 도로너비가 4.3m에 불과한데 보도조차 없어 어린이들이 상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2억2000만원을 들여 도로변 구거(수로)부지를 활용해 도로너비를 6.5m로 넓히고 폭 2m의 보도를 별도로 설치했다.

또 인근에 유림청소년문화센터와 어린이집 등이 있는 점을 감안해 성산초등학교 입구에만 지정했던 어린이보호구역을 280m 구간으로 확대했다.

정찬민 시장은 “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취약한 지역에 대해 안심길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6년 이같은 안심길 조성사업을 구성초, 서룡초, 왕산초 등 3곳에서 실시했으며 올해는 성산초 외에 용인초, 모현초에서도 이달 말 완공 예정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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