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살림살이 '이상 無'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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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액 '0'·작년 재정건전성 '양호'
타 지자체 비해 재정자립도는 취약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2016년도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2016 회계연도 결산기준) 강북구 재정공시'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는 2016년도 한해 동안의 재정운용 현황을 담고 있다.

재정공시 내용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의 총 살림규모는 6036억원이며, 이중 자체수입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997억원이고, 구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17만4000원이다.

또 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3933억원으로, 유사 지자체에 비해 재정의존도가 높은 편이지만 현재 채무액은 없어 재정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모 재무과장은 “기초연금, 영유아 보육료 등 보편적 복지예산 확대에 따른 향후 사회복지비에 대한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 대책이 요구된다”며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만큼 재원의 합리적인 배분과 예산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겸수 구청장은 “재정공시는 주민들의 강북구 살림살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 강북구 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내 행정정보(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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