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동주민센터-주민들, 소외이웃 봉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4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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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내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노인에게 냉장고를 지원하거나 영양식과 상비약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각 동주민센터별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신촌동의 경우 고시원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집중적인 케어를 실시했다.

동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김씨를 방문해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상태를 살피며 약 복용을 안내한다. 또 이웃들은 밑반찬 등을 후원했다.

또 신촌동 주민센터는 1인 청장년과 노인 가정의 안전을 위해 매주 한 번씩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는데 특히 이달 중순부터 복지플래너가 저소득 45가구를 방문해 영양제를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있다.

홍은2동 ‘우리동네돌봄단’은 이달 초 옥탑방 가구를 방문해 냉장고가 고장나 맨밥에 물을 먹는 80대 노인의 사례를 발굴, 홍은2동 통장단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통장단을 통해 작은 냉장고 한대를 마련, 전달했다.

또 홍은2동 마봄 협의체는 최근 노인 20가구에 고단백 영양식을 지원했다. 고단백 영양식은 단백질은 물론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A, C, E 등이 고루 들어있어 노인 기력 보충에 도움을 준다.

남가좌1동 주민센터는 지역내 파사모(파크뷰자이 사십대 아빠들의 모임), 허준약국과 함께 최근 홀몸노인 50명에게 가정용 상비약 세트를 지원했다.

구는 이처럼 동주민센터가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허브 역할을 통해 지역의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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