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56건 발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3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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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거쳐 우선 순위 선정
내년 본예산 편성 때 반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2~23일 양일간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발굴사업 중 오는 2018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 56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했다.

구에 따르면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22개동 지역위원회를 비롯해 구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인터넷 등을 통해 총 78건이 접수됐다.

구는 이 중 관련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56건을 발굴했으며, 올해 즉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은 부서예산으로 추진하고, 신규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분과별로 사업 우선순위를 정했다.

또 주민참여예산 주민위원회는 제안사업 검토 과정에서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제안자와 지역위원, 구의 관련부서 및 주민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현장방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분과회의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제안사업은 향후 예산부서와의 협의를 거친 후 오는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거쳐 2018년 본예산 편성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참석한 주민참여예산 위원은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부서의 행정제반 여건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를 통해 서로가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한 결과 주민의견이 많이 반영됐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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