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닭고기와 알 가공품 안전성 조사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2 15: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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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살충제 계란과 관련 닭고기와 축산물가공 업소에서 생산하는 알 가공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시는 15일부터 현재까지 계란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식용 란 생산농가, 유통 계란, 계란가공식품 등 계란의 유통 단계 전반에 걸쳐 살충제 검사를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산란계 15개소와 메추리 5개소 등 20개소의 생산 단계 검사에서 산란계 1개소(농관원의 친환경인증농장 검사)가 비펜트린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20일까지의 생산물량을 폐기하기,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또 유통 계란에 대한 검사는 전통시장 11개소에서 2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전 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마요네즈, 삼계탕 등 계란 및 닭고기 함유 가공식품도 10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전 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부적합 농장의 산란 노계 출하 시 검사는 물론 2016년부터 도축검사 공영화를 시행중에 있는 닭 도축장(인천식품 : 서구 가좌동 소재)에서 도축되는 육계, 산란계 농장의 닭고기에 대해 도축검사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관내 축산물가공 업소에서 생산하는 알 가공품에 대해서도 살충제 검출 여부를 조사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제품의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연계해 산란계 농장에 대해 금지된 약제의 사용여부 확인 및 안전사양관리요령 등을 지도해 안전한 계란이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 시민들의 살충제 계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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