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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기계 안전사고 | ||
10일 인천 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총 847건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농작물 이앙 및 파종이 시작되는 봄철부터 안전사고가 늘기 시작해 특히 ‘5월(100건)’, ‘8월(120건)’, ‘10월(151건)‘에 전체 사고의 절반 가까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 통합DB)에 집계된 도로에서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 또한 2015년까지 3년간 발생한 총 1,436건 중 ‘5월’에 206건(14.3%)이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10월’ 169건(11.8%), ‘6월’ 166건(11.6%) 순이었다. 사고유형은 농기계에 ‘눌리거나 끼이는 사고’가 318건(37.5%)으로 가장 많았고 ‘추락’ 194건(22.9%) 등으로 사용자의 조작 미숙이나 부주의 등이 주요 사고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증상은 ‘열상(찢어짐)’이 238건(31.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골절’ 136건(18.0%), ‘신체 내부 손상 및 통증’ 112건(14.8%), ‘절단’ 81건(10.7%) 등으로 중대한 손상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아울러 연령별로는 ‘70대’가 252건(30.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 221건(26.7%), ‘50대’ 154건(18.6%) 순으로 ‘60대 이상’이 대부분(64.7%)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된 농촌 현실이 반영됐다.
실제로 4일 강화군 교동면에서 트렉터가 전복돼 우측 발목이 깔린 사고가 발생했다. 따라서 강화소방서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운전 및 정비교육 등을 통해 사고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형민 강화소방서장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반사판이나 후미 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면서 “지방도나 일반국도를 운전하는 차량운전자는 반드시 안전속도를 준수하고 전방 주시에 더욱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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