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9일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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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아끼고 경제 배우고
生生한 청소년 교육의 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상인과 손님이 모두 어린이·청소년인 조금 특별한 벼룩시장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구청광장에서 29일 열린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벼룩시장은 학생들이 자원 재활용과 나눔경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것으로, 오전 10시~오후 1시 104명이 참여한다.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의류 ▲모자 ▲장난감 ▲학용품 ▲책 등 총 3000여점의 중고 물품이 판매되며, 학생들은 판매 수익금의 50%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한다. 기부금은 연말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눠 수익금 기부 등 나눔봉사에 대한 의견과 자원 재활용 등 경제활동에 대해 토론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판매자 입장이 돼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살아있는 경제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 어린이·청소년 벼룩시장은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과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점에서 경제적 효과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초토요벼룩시장’을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 서초권역(용허리공원), ▲둘째 주 반포권역(반포종합운동장), ▲셋째 주 방배권역(방배동 복개도로), ▲넷째 주 양재·내곡권역(서초문화예술공원)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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