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용 저수지 보수·보강 본격 추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20 14: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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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결과 후속조치로 재해 사전 예방·안전성 강화

[무안=황승순 기자] 전라남도가 본격 영농철과 우수기를 앞두고 안전성이 미흡한 농업용 저수지에 대해 대대적 보수·보강에 나선다.

이는 지난 3월 실시한 국가 안전대진단 결과, 3206곳 중 7.6%인 245곳이 미흡 수준인 D등급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이번 농업용 저수지 안전점검은 제방 하류부 누수, 물넘이 및 취수시설 노후 상태를 확인하는 등 예측되지 않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정적 용수 공급을 통해 영농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와 시ㆍ군, 한국농어촌공사가 합동으로 50여일간 실시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점검에서 미흡 수준인 D등급 판정을 받은 245곳 중 현재 133곳에 대해 보수·보강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이들 저수지는 조만간 위험요인이 제거될 것으로 보고, 나머지 112곳에 대해 지속적 안전점검과 함께 연차별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재해위험 요인을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서은수 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농업용 저수지 등 수리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해 안전과 영농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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