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벽화그리기 사업 연중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8 13: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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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예술분야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2017년 벽화그리기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공공일자리사업과 연계해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곳, 주변 환경이 노후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곳 등을 위주로 장소를 선정해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사업은 오는 6월 말까지 추진되며, 지역내 대학교 회화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명이 진행한다.

진행 과정은 벽화 대상지 현장을 확인한 후 주제 선정과 도안을 작성해 외벽과 콘크리트 구조물 청소 등 현장 정리를 시작으로 밑그림 작업과 아크릴 물감을 사용한 채색작업 등을 거쳐 햇빛 등으로 인한 색바램 방지를 위한 변색 방지 ‘UV코팅’ 작업으로 마무리된다.

벽화는 ▲지역 특성화 관광자원으로 발굴하고 육성해오고 있는 지역 문화브랜드인 ‘동화’를 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 ▲구민과 소통하는 이야기 ▲희망 메시지를 담은 그림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상반기 동안 구의동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담장, 광장동 극동아파트 옆 쉼터, 자양동 자양유수지 주변담장 등 3곳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은 벽화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고 청년 실업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벽화사업을 통해 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의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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