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보건소, 남성흡연율 개선도 ‘1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7 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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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역조사건강조사 평가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보건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는 전국 254개 자치단체 가운데 구보건소를 비롯해 총 6개 보건소가 선정됐으며, 특히 서울시에서는 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질병관리본부에서 2008~2015년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는 고위험음주율, 남자현재흡연율 개선도 시 1위, 걷기 실천율 개선도 시 3위를 차지했다.

구가 이처럼 높은 건강행태 개선율을 보인 것은 지난 8년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만성질환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우선 구는 흡연율 및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금연클리닉 운영,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 활동지원, 초·중·고등학교 금연·음주예방 교육 및 건강체험 홍보관 운영, 금연·절주 캠페인 등 꾸준히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단체, 광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매달 실시한 결과, 구 담배 구매시 연령확인율이 100%로 조사됐다.

아울러 간접흡연방지 환경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지정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과 터미널, 역 등에 흡연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내 걷기 좋은 장소를 활용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걷기 5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 이 중심이 되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또한 건강취약지역에 질병관리와 예방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주민참여형 보건소를 만들어 다함께 건강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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