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유휴공간에 문화를 더하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2 1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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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9억 투입… 가산생활문화센터 14일 개관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민의 문화 활동과 동호회 형성을 지원해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공간인 ‘가산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차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산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산로 133에 위치한 가산생활문화센터는 유휴공간이었던 구창업지원정보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000만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가산생활문화센터를 조성했다.

문화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63.35㎡ 규모다. 지하 1층에는 댄스, 난타, 음악 연주가 가능한 다목적 연습실과 도자기 가마가 있는 도예공방이 들어섰다.

지상 1층에 위치한 ‘상상까페’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공동체 공간이고, 2층의 ‘꿈터’는 주민을 위한 공유서가가 있으며 3층은 문화강좌가 가능한 프로그램실과 마을모임을 위한 동아리방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상상카페 운영, 시설물 유휴공간 대관 등 업무는 가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맡는다"며 "가산동 주민의 일상생활 곳곳에 문화와 예술이 더해지면서 마을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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