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중기청 ‘2017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에 남성역골목시장 선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2 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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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상품 개발·스토리북 제작
이달 컨설팅·사업설명회 개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7년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에 남성역골목시장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은 전통시장과 대학을 연계해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억4700여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숭실대학교 산업협력단의 참여 아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상점가 CI(기업이미지 통합) 및 캐릭터, 포장지 등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남성역골목시장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하는 등 시장이 소비자에게 새롭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UCC 및 홍보전단을 제작하는 등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밀하고 객관적인 시장 관련 데이터 확보를 위해 시장 이용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나서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이달 중 컨설팅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단과 대학교, 상인회가 3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사당4동에 위치한 남성역골목시장은 2015년 11월 전통시장으로 인정됐으며 현재 일 평균 2000여명이 이용 중이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생각이 남성역골목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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