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충정로3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계획 승인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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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99가구 공급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충정로3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해 지정,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정로3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16년 8월31일 시에 촉진지구 지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시는 원스톱 건축행정 시스템을 가동해 지난 3월30일 사업계획 등을 통합 승인함으로써 역세권 2030 청년주택사업 발표와 함께 추진한 충정로3가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충정로3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5412.3㎡의 부지에 지하 6층 및 지상 26층, 건물 2개동을 건립할 계획으로 청년주택 종 499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450가구,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49가구로 구성된다.

공급가구는 전용면적 15㎡부터 39㎡까지 총 11개 평면유형으로 구분돼 다양한 청년계층의 입주가 기대된다.

대상지는 서울시청과 1.5km 거리에 위치해 도심 통근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ㆍ퇴근을 20분 이내로 할 수 있다.

또한 인접한 문화ㆍ예술교육기관(한국예술원ㆍ경기대예술대학원ㆍ추계대ㆍ이대ㆍ연세대 등)의 청년인재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특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공유하는 문화예술 청년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

본 건물 저층부에는 청년예술인이 참여하는 ‘청년예술청(1671㎡ㆍ공연장ㆍ갤러리ㆍ제작 공간 및 세미나실 등)’을 조성해 입주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212㎡)’를 조성해 주변지역의 도시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는 5월 중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정로3가 청년주택 사업계획 승인으로 청년층의 주거안정 뿐 아니라 청년층의 직주근접 효과와 지역의 특성과 연계해 설치한 문화시설 등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체험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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