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노인 공감 ‘숭인마을 행복극장’ 10월 선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03 16: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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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실버연극단의 인형극 공연 ‘숭인마을 행복극장’을 실시, 노인 인권문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65~86세 9명의 노인들로 구성된 한국노인인권센터 인권지킴이 ‘무지개 인형극단’이 숭인 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내 저소득층 노인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노인들의 인권문제를 다룬 순수창작 인형극 ‘어미새’로 진행됐다.

‘어미새’ 공연은 경제적·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내 복지 관련 종사자의 개입을 통해 복지제도·서비스를 소개받고 이를 활용하게 되면서 가족 간 갈등이 해소되며 화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숭인마을 행복극장’은 소외받는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여주고 주민들과는 노인 인권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구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종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중 어린이들을 위한 인권동화 인형극 ‘친구들아! 할머니 할아버지 좀 도와줘’를 포함, 노인 인권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문화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문화향유기회 제공을 위해 ‘숭인마을 행복극장’을 연 2회 이상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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