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ㆍ최대 업사이클 허브 '서울새활용플라자' 9월 개관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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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재사용ㆍ재활용의 허브이자 ‘업사이클’ 산업의 화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서울새활용플라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9월 초 개관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장안평 일대(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내)에 축구장 크기의 2배인 연면적 1만6530㎡,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조성공사는 지난 2015년 1월 시작해 26개월 만인 2017년 3월에 완료했으며, 위탁 운영 예정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 초 개관을 앞두고 공방에 입주할 개인ㆍ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공방 입주자에게는 작업공간 및 다양한 디자인 사업을 지원하고 업사이클 관련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참여 지원, 공방에서 생산된 제품과 작품을 판매ㆍ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등 다각적 지원이 이뤄진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사용 작업장, 소재은행, 업사이클 공방 및 전시실, 카페, 다목적실, 재활용장터, 판매장, 체험교육실 등 업사이클 및 재활용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지상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중정형 연결계단이 설치돼 있어 업사이클 공방, 다목적실, 카페, 식당, 전시실 등 각 층별로의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특히 건물 외부 마감을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 열처리목재 루버, 금속패널(내후성강판), 고강도 목재사이딩, 트리플로이 복층유리 등의 여러 마감 재료를 사용해 재활용ㆍ새사용 활성화라는 ‘새활용플라자’의 건립 의미를 부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자원순환 투어 운영, 업사이클 체험, 시민참여 이벤트, 업사이클 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업사이클, 재활용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업사이클, 재사용 등 관련 산업육성의 거점 공간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 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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