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평풍물대축제 20주년’ 기념 다양한 조형물 설치 완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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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부평풍물대축제' 20주년을 기념해 부평미군부대 남측 담장 약 150m 구간에 부평 풍물과 부평미군부대 내 200년 된 은행나무 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됐다고 밝혔다.

30일 부평미군부대 안에서 열린 '부평풍물대축제 20주년 기념 미술작품 설치' 준공식 행사에는 홍미영 구청장,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용산미군기지사령관, 부평구문화예술인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부평풍물대축제 20주년을 되돌아보고 성년이 된 풍물축제를 새롭게 이끌어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속조형물이다.

부평미군부대 남측 담장 약 150m 구간에 풍물과 부평구 구목(區木)인 은행나무 이야기를 담은 창작그림동화 및 그동안 진행된 부평풍물대축제 사진을 금속판에 실사한 조형물, 미군부대 내 은행나무를 형상화한 금속작품 등이 설치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미술작품 설치작업을 벌이고 이날 기념식 및 제막식을 여는 한편 이번에 설치한 은행나무 조형물에서 조속한 미군기지 반환과 통일을 기원하는 '은행나무 열매달기 퍼포먼스'도 했다.

홍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평풍물대축제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4년연속 국가지정 대표 공연·예술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축제”라며 “올 풍물축제는 인천을 넘어 전국민이 함께 참여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양질의 공연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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