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한·베 이어준 800년 역사를 그리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8 1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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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극 ‘800년의 약속’ 31일 막올려
▲ 공연포스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무용극 ‘800년의 약속’이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국내 초연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무용극 ‘800년의 약속’은 서기 1226년 왕자의 난을 피해 먼 바닷길을 헤쳐 한반도(당시 고려국) 옹진 땅에 정착한 베트남 리왕조의 왕장 리옹뜨엉(한국명 이용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무용극으로 가야금, 첼로에 이어 베트남 현악기 단보우의 소리와 베트남 정서를 녹여낸 무용이 한데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공연 안무·무용은 베트남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인 안무가 전유오씨가 맡았으며, 10여년간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온 베트남 중견 배우 부이 녀 라이(Bui Nhu Lai)가 함께 연기를 펼친다
또 작품의 음악 작곡과 피아노 연주 등은 독일의 재즈그룹 살타첼로(Salta Cello)의 리더 피터 쉰들러(Peter Schindler)가 맡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강동구민은 40% 할인, 다문화가족은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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