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리 유적내 사과나무 가꾸기 만전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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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연천군이 23일 사과연구회와 DMZ사과영농조합법인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 심어놓은 사과나무에 대한 정지·전정·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정지·전정 작업은 수형을 잡고,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해 오는 5월 초 건강한 꽃눈을 틔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작업에는 사과연구회 모든 회원이 군에서 지원한 전정가위를 이용해 사과나무 전정작업과 가지를 벌려주는 유인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연천 전곡리 유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연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5년 구석기 유적 숲공원에 사과과원을 처음 조성한 바 있다.

현재 이곳에는 총 120여주의 사과나무가 식재돼 있어 봄에는 분홍색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탐스러운 사과과 열려 연천사과를 홍보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연천 전곡리 유적내 사과과원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연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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