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R&CD특구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4 13: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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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청회… 주민 의견 수렴 내달 서울시와 지정 신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16일 오후 3시, 양재2동 주민센터에서 ‘양재R&CD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양재R&CD특구’란 연구개발을 의미하는 R&D(Research and Development)에 기업 간 핵심기술의 연계 및 융합(Connection), 기업의 창업·정착성을 위한 기술개발생태계 조성(Company), 지역사회교류(Community), 상생과 문화(Culture) 개념을 더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거점으로 육성되는 도심복합형 R&CD 구현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조은희 구청장,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민승현 서울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 지역주민 및 기업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오는 4월 말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청에 ‘양재R&CD특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한양대학교 문장원 겸임교수의 ▲‘양재R&CD특구 계획안’, 민승현 박사의 ▲‘양재 Tech +City 계획안’ 등의 설명 후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양재R&CD특구’가 지정되면, ‘R&CD코어권역’에 특화 공원, ‘지역특화혁신권역’에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사업,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생활편의시설, ‘지식기반상생권역’에 기업 혁신 허브 조성, ‘도시지원복합권역’에 연구소·기업·대학 등을 유치하는 양재R&CD 캠퍼스 조성 등 4개 권역에 20개 특화사업을 서울시와 함께 추진해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유치, 우리나라 제4차 산업혁명 육성의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저성장 시대에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과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특히 ‘양재R&CD특구’는 정부, 지자체 간 서로 협력해 추진하는 우수사례로 ‘양재R&CD특구’ 조성, 기업네트워크 구축, 앵커시설 지원 등과 함께 세계 유수의 기업을 유치하도록 해 글로벌 R&D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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