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평화누리길 걸으며 봄 기운 만끽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3 16:38: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내달 22일 임진적벽길 트래킹투어
29일엔 임진강변 19km 코스 자전거투어도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연천군은 오는 4월 비무장지대(DMZ) 일원에서 ‘이 좋은 봄날, 평화누리길에서 만나자’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 with 자전거투어’ 행사 참가자를 접수받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연천~김포~고양~파주를 잇는 총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경기도 최북단 명품 트래킹 코스다.

특히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염원을 간직한 곳으로, 군 구간의 경우 임진강과 주상절리 등 DMZ 접경지역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을 걷는 행사는 오는 4월22일 개최되며, 임진물새롬랜드를 출발해 주상절리를 지나 동이리와 금굴산을 거쳐 돌아오는 10.5km의 순환형 코스로 운영된다.

아울러 연천 자전거투어는 오는 4월29일 임진적벽길에서 개최되며, 임진물새롬랜드에서 출발해 임진강변을 따라 군남홍수조절지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19km 코스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코스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고적한 임진강변 둑길을 따라 달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군은 이번 행사에서 완연한 봄을 느끼며 남녀노소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 중간중간 미니게임을 배치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참가자끼리 가위바위보를 통해 카드를 수집하는 모두 찾아라! ▲평화누리길 카드게임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포토카드 등이 진행된다.

또 평화누리 종주투어 홍보대사인 배우 박철민씨가 동행해 출발지 포토월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타임도 준비했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면 자원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행사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걷기행사 선착순 1300명, 자전거투어 선착순 300명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셔틀버스 이용료와 자전거대여료는 별도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완보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관광공사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