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 강남구만의 특색 일자리 제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3 1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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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개 유형에 2560명 투입
보육교사·급식도우미 등 활동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올해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총 67개의 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실시, 2560명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시장형·인력파견형의 3가지 일자리 유형으로 나눠지며, 41개 공익형 사업에서 1787명, 20개 시장형 사업에서 503명, 3개 인력파견형 사업에서 270명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참여대상 기준은 공익형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인력파견형은 만 60세이상 사업특성 적합자다.

공익형 일자리는 평균 9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월 30시간을 근무시 22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또 시장형·인력파견형 일자리는 사업의 특성상 근무기간에 따라 인건비가 차등 지급된다.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공익형 사업은 시각장애인 지하철 안내 도우미, 보육교사 도우미 파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활동 ▲시장형 사업은 해피콜 지하철 택배사업단, 급식도우미 파견 등 노인들에게 적합한 소규모 매장과 전문 직종 사업단 등에 참여하는 활동 ▲인력파견형 사업은 시험감독관 파견 등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들을 수요처로 연계하는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베트란스 통·번역 ▲애프터스쿨 매니저 ▲주례클럽 ▲튼튼창의력교실 ▲골든리서치 클럽 등 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도 적극 발굴해 운영한다.

고시환 구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버 일자리와 우수한 고학력 어르신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새롭게 발굴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람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어르신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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