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재 R&CD 특구 용역 내달 착수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2 16: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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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발사업 실시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양재 Tech+City 조성계획’의 후속조치로 양재ㆍ우면 일대 공공부지를 활용한 R&CD 기반 조성을 통해 민간부지 개발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재ㆍ우면 R&CD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 실행방안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6년 8월 발표한 ‘양재 Tecd+City 조성계획’에서 양재ㆍ우면 R&CD 혁신거점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R&CD를 정착시킬 수 있는 마중물 사업으로서 저이용 유통업무설비 및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공공의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양재ㆍ우면일대 가용 공공부지에 대해 R&CD 기반조성의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가용 공공부지로는 염곡공양차고지, 마방공원, 품질시험소 별관 등이 주요 대상이며, 마방공원은 여의천 유로변경을 통한 부지 확장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각 부지별 여건을 분석하고 도입 기능(용도)ㆍ건축물 규모 등 개발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최종적으로 사업방식ㆍ사업비용ㆍ단계별 추진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양재 유통업무설비 개발시 제공되는 공공기여 공간은 R&CD 육성과 연계해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공공기여의 규모, 활용용도, 활용주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침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해 올 하반기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2018년에는 개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재ㆍ우면지역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글로벌 R&CD 혁신거점으로 빠른 시일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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