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장학재단, 각계각층서 기부행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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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최근 재단법인 인천 옹진군장학재단은 새학기를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옹진군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연말 옹진군 새마을 부녀회가 35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초까지 옹진군 카누선수단·감독 72만원, 영농조합법인 민들레 100만원, 용담어촌계 일동 300만원, 백령면 직원·이장 일동 300만원, 청파수산 500만원, 백령면 진촌교회 1000만원, 농협중앙회 옹진군지부에서 1억1000만원 등을 기부했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생활 내내 옹진군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백령면 출신 김별이씨(서강대학교 졸업)는 “그간 옹진군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혜택에 감사하다”며,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후배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3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조윤길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모여진 장학금으로 올해 새학기를 희망차게 시작하게 됐다”며 “장학금은 지역내 인재 육성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옹진군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150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말까지 총 954명의 장학생에게 17억8000만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군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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