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재개발 지역 항공촬영··· 마을 추억 보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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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제작 등 활용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주택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으로 철거되는 지역을 무인비행장치(드론)로 항공촬영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항공촬영은 철거되는 지역의 원주민들이 그 동안 정들었던 마을에 대한 추억을 보존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되며, 지난 6일부터 이주가 마무리되고 있는 동구 송림동 37번지 일원 ‘대헌학교 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정비구역을 순차적으로 촬영하게 된다.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의 항공영상을 위치정보가 포함된 지도로 제작해 지적도와 정비계획 등의 공간·행정정보와 융합시킬 예정으로 향후 행정적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항공촬영으로 정비구역의 하늘에서 본 선명한 영상이 확보되면 원도심의 발전하는 모습을 다양한 시각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으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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