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작년 체납세금 472억 정리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7 16: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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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체납액징수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
전년비 54%나 늘어··· 올해 총 400억 징수 목표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16 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 4월 월례조회' 중 열리며, 시는 기관표창과 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과년도 징수율·결손 처분율·도세 징수율) ▲체납 처분(공매, 번호판 보관, 출국금지, 수색·동산 압류, 도 제공자료 압류) ▲범칙사건조사(형사 고발, 신(新) 징수기법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의 체납액 징수 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시 체납세징수단은 2016년 기준 총 472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는 2015년보다 54%나 증가한 수치다. 연초 목표로 했던 370억원을 100억원 이상 뛰어넘은 성과였다. 징수액 중 지방세 체납액이 307억원, 과징금·과태료와 같은 세외수입이 161억원이다.

특히 체납 지방세 징수액은 2015년 156억원에서 2016년 307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전체 체납세 대비 징수율은 2015년 26.3%에서 42.8%로 뛰어올랐다.

한편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269억원, 세외수입 131억원 등 총 400억원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체납액징수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수상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세금을 내준 덕분”이라며 “모든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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