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도심권에 있는 ‘ㄴ’ 또는 ‘ㄷ’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ㅁ’자 형태의 모든 방향으로 설치하고, 보행량이 많은 지점 등에는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횡단보도 개선 확충사업 계획을 6일 발표했다.
‘ㅁ’자 형태의 모든 방향 교차로는 지난 2016년 15곳에 이어 올해에도 장충체육관 앞, 경복궁역 교차로 등 12곳의 지하철 출입구 등 지장물이 있는 지점을 제외하고 정비가 가능한 교차로 전부를 개선한다.
보행자가 많은 지역은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 운영 방향을 전환해 연세대학교 앞, 왕십리역 앞 등 14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사방의 차량을 동시에 차단해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간격이 넓어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거나 도로폭이 좁고 보행자가 많은 지점에는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해 무단횡단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는 횡단보도에 집중하는 밝은 조명과 ‘왼쪽보기등’, ‘옐로카펫’과 같은 안전시설을 추가하고 교통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보행교육도 시행한다.
횡단보도 집중 조명은 지난 2016년에 시청광장 앞 등 폭이 넓어 어두운 횡단보도 2곳에 설치했고, 올해에도 교통사고가 잦은 횡단보도를 선별, 설치할 계획이다.
‘왼쪽보기등’은 ‘왼쪽 차량 조심’ 등의 문구를 넣은 일종의 안내표지로 시청광장 앞 횡단보도의 초입 보도에 시민의 제안에 의해 시범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의 보도와 벽 부분을 황색으로 표시해 주변과 구별하고 상부에 태양광 램프를 부착, 밤에 사람을 감지하면 점등이 되도록 한 것으로, 자치구와 함께 2015년부터 종로구 창신초등학교 앞 등 107곳에 설치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횡단보도의 개선 및 확충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제고와 직결된 사업이므로 도심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에 맞는 보행환경개선을 위한 자치구별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책, 일생의 기쁨’ 김포독서대전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0/p1160278273812478_424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12일 ‘파리공원 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9/p1160278450118020_798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印尼 자카르타 방문 세일즈 외교](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8/p1160278872922731_205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용산구, AI·IoT등 스마트행정 고도화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7/p1160278693242270_37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