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357억 투입 생활체육시설 92개 신설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8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내 307개로 확충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최근 3년간(2014~2016년) 축구장 23개에 달하는 면적의 총 215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했고, 올해 92개 시설을 새롭게 조성한다.

시는 늘어나는 시민의 생활체육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5년간(2014~2018년) 총 261개 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의 ‘체육시설 확충 5개년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고, 올해 총 357억원을 투입해 야구, 축구, 농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 92개 시설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총 307개 생활체육시설이 확충, 완료되는 것으로 5개년 목표를 연내 조기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랑천 등 하천변 국유지, 도림유수지 상부, 신내차량기지내 유휴부지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민ㆍ관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년간(2014~2016년) 체육시설을 효과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공원, 유수지 등 시ㆍ국유지는 물론 타 시ㆍ도, 타 기관과도 협력해 부지를 발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서울 시내 유휴부지가 부족한 점을 감안, 타 시ㆍ도 소재 부지 부지에 총 7개 시설을 신규 확충했다.

경기 양주시와 협력해 야구장 1개를 신설하고 서울대공원내에도 야구장 2개를 확충했다.

또 육군사관학교와 사용협약을 통해 육사내 유휴부지에 야구장을 조성했으며, 민관 협력으로 잠실운동장내 풋살장 등 4개 시설을 조성했다.

확충된 시설을 지역별로 보면, 가용부지가 많았던 동북권이 81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남권(58개), 동남권(36개) 순으로 확충됐다.

시 관계자는 “체육시설 확충은 생활체육 참여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 생활을 통한 미래 복지비용 절감으로 연결된다”며 “향후에도 유휴 부지를 적극 발굴해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