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찰 강화등 전방위 방역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지난해 12월25일 마지막으로 발생된 이후 22일 현재까지 59일 동안 AI 추가발생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는 AI에 대한 전방위 방역 덕분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경기도에서도 지난 21일 이천시를 포함해 몇개 시·군에 대해 AI 방역대의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한 바 있다. 다만 AI가 종식된 것은 아니다.
이에 시에서는 이동제한조치 해제와 상관없이 구제역 및 AI 거점소독시설을 6개 운영하면서, AI 추가발생을 막기 위해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 16일에는 소와 돼지를 키우는 약 850곳 우제류 농가에 대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AI는 물론이고 구제역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아울러 시는 AI 인체감염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AI 인체감염 사례는 없지만, 중국에서는 AI에 감염된 환자가 늘고 있어 중국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8일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중국에서 H7N9형 AI의 인체감염 사례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 여행객은 현지에서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따라서 축산농가는 물론이고 시민 가운데 중국을 방문할 경우 AI 인체감역 지역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시는 이런 내용을 이장넷 등의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AI 오염지역으로 지목된 중국지역을 가급적 방문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불가피하게 해당지역을 찾을 경우 발열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이천시에서는 전직원이 똘똘 뭉쳐 구제역 차단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24시간 비상근무는 물론이고 우제류 841곳 모든 농가에 대해선 담당공무원을 1대 1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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