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17년 ‘청렴도 1등급’ 달성 안간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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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지원단 I.G팀 신설… 매월 셋째주 국별정기회의
직무관련자와 동행 구내식당 이용 ‘청렴식권제’ 실시
365일 '청렴의 날' 운영… 청탁금지법 강화 교육도
▲ 구청직원들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올 한해를 ‘청렴의 해’로 정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우선 금품·향응·부패행위자 없는 기관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부구청장을 청렴지원단장으로 산하 청렴 1~5국 등 5개 국으로 구성된 ‘청렴지원단 I.G 팀’을 신설해 내부직원의 청렴인식 강화에 나선다.

‘청렴지원단 I.G팀’은 공사감독, 인·허가, 보조금 분야 관련 팀장이 45개팀을 구성·운영하게 되며, 부패취약분야 발굴·개선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금 오후 2시 국별로 정기회의를, 반기별로는 청렴지원단장 주재로 ‘청렴 국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렴인’을 매달 전부서 2명씩 선정해 ‘청렴인 배지’를 수여식도 진행한다.

‘이달의 청렴인’ 선정 방법은 부서 추천 직원, 민원인 칭찬 직원, 행동강령평가 우수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청렴지원단 I.G팀’ 회의에서 결정된다.

또 직무 관련자가 점심시간 동안 구청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할 경우 담당 공무원과 동행해 식사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청렴 식권제’도 운영한다.

‘청렴 식권제’는 청렴식권을 매월 해당부서에 사전 배부해 해당부서에서 식권 사용 후 식권 사용대장을 감사담당관에 제출하면, 해당부서 제출 명부와 식권 사용 수 대조 후 후불 결제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구는 건축, 위생, 환경, 공사·용역 등에 대한 업무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청렴 리콜’과 ‘청렴 ARS’를 지속 실시해, 직원들의 민원응대 태도, 업무의 신속성·전문성 등 부족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관리하고, ▲반부패·청렴을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정책 소개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직원 청렴 문화 정착 노력 홍보 ▲청탁금지법 관련 부정청탁, 금품 향응 제공자의 처벌 등 관리 강화 안내 등 종로구의 청렴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청렴 서한문’ 발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월 1회 운영하던 ‘청렴의 날’은 ‘365 청렴의 날’로 개선해 매일 실시로 확대 운영하고, 공사, 보조금, 인·허가 등 금품·향응과 직접 관련된 부서별 직원들이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20분간 청사출입문(본관ㆍ별관)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청·나·비 캠페인’(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구는 ▲초과근무수당, 출장여비, 급량비 등 부정수령에 대한 ‘공직기강 점검 강화’·부정수령 인식 근절을 위한 ‘직원 교육 강화’ ▲전직원의 청렴 마음 다지기를 위해 ‘나는 청렴인입니다’ 마크를 책상·컴퓨터에 부착하는 ‘전직원 청렴마크제’ ▲공직자로서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한 ‘직급별 소규모 맞춤 청렴교육’ ▲외부강사를 초빙해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관련 ‘청탁금지법 강화교육’ 등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공직자의 청렴은 조직과 국가를 바로 세우는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힘을 합쳐, 구민의 입장에서 모든 행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해 ‘청렴 으뜸구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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