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본관서 ‘독립운동가 10인’ 사진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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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3월1일까지 구청 본관 로비에서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10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독립을 향한 열망,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 ▲이봉창 의사 ▲유관순 열사 ▲신채호 선생 ▲박은식 선생 ▲안창호 선생 ▲안중근 의사 ▲홍범도 장군 ▲김좌진 장군 인물화와 기미독립선언서 실사본 사진이 전시된다.

대한민국 대표 독립운동가 10인의 인물화는 가로 60cm, 세로 86cm 크기로 전시되며, 화선지 위에 담담하게 붓으로 그린 수묵담채화 기법으로 그려졌다.

특히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물화 판넬마다 각 인물의 행적을 짤막히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시되는 기미독립선언서 실사본은 독립기념관에서 입수한 기미독립선언서 실사본 사진으로, 원본(44.9cm×20.1cm) 대비 약 2.2배 크기(100cm×45.5cm)로 확대 제작했다.

또 독립선언서 원문과 더불어 해설문을 덧붙어 구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기미독립선언서(보성사판)는 1919년 3.1운동 당시 인쇄본 2만1000장을 배포했지만 현재 3여장만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중요한 기록물이다.
▲ 기미독립선언서 사진

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민에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으로 누리는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상기시켜 주고, 올바른 역사인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선형 총무과장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지금의 자유를 누리게 된 지 불과 한 세기도 지나지 않았으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사실” 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선열들의 희생과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해 잠시나마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안보교육, 안보견학 등 다양한 안보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에는 1931회 걸쳐 1만3394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추진하는 등 구민과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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