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0일부터 구청 감사담당관들이 62개 전 부서와 각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나 민원처리 업무 등으로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사전에 협의한 부서·동별 맞춤형 일정에 따라 업무시간 종료 후 추진하는 방식으로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구청장의 강한 청렴의지 메시지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강남구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청탁·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주요사례 ▲부패·공익 신고와 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강남구 청렴시책 등의 주요내용과 강조점을 꼼꼼하게 그룹 과외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내놓은 청탁금지법 유권해석 사례를 모아놓은 ‘청탁금지법 FAQ’를 배부·교육해 다양한 업무처리 과정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사전에 방지한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전 직원의 청렴윤리 의식을 높이고, 청렴실천이 가능한 튼튼한 기초 청렴환경을 조성해 청렴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해 달성한 청렴도 1등급과 부패방지시책 1등급 수성을 위해 올해에도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전 직원과 혼연일체가 돼 청렴 최상위기관의 영예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구의 꼼꼼한 청렴교육으로 체질화된 청렴행정이 지역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도 1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위해 31개 부서로 구성된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구정에 대한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구민들이 직접 활동하는 구민감사관 제도 운영 ▲업무관계자와의 부조리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청렴식권제 활성화 ▲365일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수행하는 365감찰반 운영 ▲매월 청렴도와 부패 위험도를 스스로 진단하는 청렴자가진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실천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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