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이 올해부터 권역별로 도시 민속 생활사 연구를 실시한다.
첫 시행연도인 올해는 동구에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송림동 일대를 조사한다. 송림동은 올해 뉴스테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오랜 시간 터를 잡고 살았던 주민들의 거주지가 한 차례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민속생활사 연구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조사연구는 3~5월간 송림동에 오래 거주했거나 장사를 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생생한 이야기와 자료를 기반으로 책으로 만들고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송현근린공원에 위치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솔빛로 51)은 1960~70년대 생활상을 재현 전시해 추억을 공유하려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고 있다(2016년 기준 연간 10만5000명 관람). 전시는 오전 9시~오후 6시 관람이 가능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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