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공무원 1891명 채용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5 17: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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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ㆍ저소득층ㆍ고졸 임용 확대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15일 공고를 통해 7~9급 신규 공무원 189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88명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 1613명 ▲경력경쟁 278명이며,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249명 ▲기술직군 642명, 직급별로는 ▲7급 109명 ▲8급 34명 ▲9급 1748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016년 11월말에 사전안내된대로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분리해 실시한다.

공개경쟁 임용시험(1613명)은 3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6월24일에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경력경쟁 임용시험(278명)은 7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9월23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6월 초에 서울시(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고 예정이다.

시는 공직 다양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력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공직 임용 기회를 지속 확대한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10%인 184명, 저소득층은 9급 공채인원의 10%인 155명을 채용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ㆍ저소득층 1%)보다 7~9%p 높은 것이다.

또 고졸자는 채용 가능한 기술직 9급 공채 인원의 30% 수준인 101명을 채용한다.

아울러 능력과 근무의욕은 있지만 가사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종일 근무가 불가능한 사람들을 위해 2014년도부터 도입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110명을 구분 모집해 채용한다.

이번에 공고되는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13~17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이같은 내용으로 2017년 7~9급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와 응시 접수 기간 및 시험 일정을 확정해 15일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서울시 전체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는 총 2622명으로 전년 대비 560명 감소했다.

1차로 사회복지직 632명(공개경쟁·경력경쟁), 민간경력자·기술직군 추가 채용 44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에 2차로 공개·경쟁 임용시험 1891명에 대한 채용이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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