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구제역 철통방어 총력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4 16: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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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완료··· 농가 전담공무원 지정··· 이동차량 소독 강화···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지역내 구제역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우선 지역내 한육우·젖소 사육농가(600농가·2만507두)에 대해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했으며, 강화의 주요 진입로인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방역초소 및 거점소독초소를 운영해 지역내로 진입하는 모든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했다.

특히 우제류 농장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질병 예찰, 축사소독, 차량방역 등 특별관리를 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대한 생석회 100톤·소독약품 4.8톤을 추가 공급해 소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은 최근 충북 보은, 전북 정읍, 경기 연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질병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구제역 백신을 철저히 접종해야 하고, 농장 출입자 및 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과 일일 임상관찰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히고 “구제역 등 질병 의심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으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15일부터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하고, 차단방역초소 5곳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광역방제기를 통해 축산농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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