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1동, 15일 ‘벽동마을거리제’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4 1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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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동구 천호1동이 15일 오전 10시30분 강동구 천일어린이공원에서 벽동마을거리제(洞祭)를 연다.

14일 구에 따르면 도심 속에서 잊혀가는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을 재현하고 마을의 복(福)을 기원하는 강동구 대표 전통문화행사인 벽동마을거리제는, 이건식 천호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해 여섯명의 주민이 제관(祭官)으로 분향→강신→참신→초헌→독축→아헌→종헌→고전→사신→음복의 순서로 진행된다.

‘벽동마을거리제’가 끝난 후 오전 11시부터는 동네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민속 윷놀이대회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행사로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향토문화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이 뜻깊은 역사체험 현장에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호1동은 도시화, 현대화에 밀려서 사라져간 전통문화를 되살리며 후손에게 길이 계승될 수 있도록 벽동마을거리제 보존위원회를 만들어, 2008년부터 매년 동제를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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