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관리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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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 석축 · 건설공사장 · 노후주택 등 집중관리대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구는 이번점검을 오는 3월31일까지 추진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며,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보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일까지 각 기능부서에서 특정관리대상시설 1006곳을 기본자료로 활용해 해빙기 붕괴와 전도가 우려되는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주택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쳤다.

구는 해빙기 안전관린 추진기간 동안 건축·토목분야와 가스·안전분야 담당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전담관리팀’을 구성해 상황관리 체계도 유지한다.

이들의 주요임무는 ▲응급상황 발생시 조치 ▲재난 예보·경보 발령, 대피명령 ▲복구장비, 자재, 인력 응원요청 및 지원이다.

한편, 구는 16일 오후 2시에는 공무원과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감시단, 동자율방재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계획과 해빙기 공사장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등의 내용으로 해빙기 대비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주변에 석축, 옹벽, 담장 등 노후시설의 균열이나 기울어짐 등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동주민센터, 시·구 재난관리부서 또는 119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철저히 조사·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한다” 며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이 행복한 재난 없는 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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