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장년층·노인 ‘청소봉사대’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9 1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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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내 중·장년층과 노인으로 구성된 ‘청소 봉사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매년 청소봉사대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도 은퇴가 시작된 50~60대 중·장년층과 노인들에게 지역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청소 봉사대는 지역내 50세 이상 280명을 선발해 각 동별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봉사 대원들은 개인별 청소책임구역(이면도로ㆍ골목ㆍ무단투기 지역 등)을 지정받아 매일 오전 중 두시간씩 활동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내 집,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생활화 ▲무단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주변 이웃들에게 홍보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구에 따르면 1일 봉사료는 6500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8.3% 인상된 금액이며, 이를 통해 청소활동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봉사대 활동에 필요한 청소도구와 청소용 봉투를 지원한다.

청소 봉사대는 연중 상시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월 평균 267명의 봉사대원이 주택가 뒷골목, 무단투기 지역 등에서 지역의 청결을 위해 힘썼다.

조길형 구청장은 “청소봉사대원의 활동으로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지역 청결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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