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7 1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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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기관 실무자 교육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8일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관광시장 신뢰 향상을 위한 ‘강남구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기관 실무담당자 교육’을 개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도입된 불법 브로커 등의 신고포상 제도에 따른 것으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별관4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인의 수가 줄어듬에 따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 기회로 삼겠다는 게 강남구의 입장이다.

교육 대상은 사전에 안내한 지역내 200여 유치등록기관 실무자로,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정보관리 방법 ▲2017년 바뀌는 법제도 등 안내 ▲2017년 의료해외 진출과 외국인환자 유치지원 종합계획 설명등으로 진행된다.

신동업 구 보건행정과장은 “우리나라 의료관광 시장은 그동안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해왔다”며 “올해는 그 질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전문화된 맞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강남구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6월에는 외국인 환자를 직접 대응하는 현장실무자의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한 메디컬영어회화 교육 ▲8월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 ▲4월, 10월에는 의료현장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의료분쟁예방 및 해결을 위한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예방 및 해결방안 등에 관해 전문가 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구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기관이 1180여곳(의료기관 826ㆍ유치업체 351)이 있으며, 이는 국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기관의 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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