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8일 아르바이트 종료 간담회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6 15: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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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지역다자인 프로젝트' 사업의 결과물을 8일 '아르바이트 종료 간담회'에서 발표한다.

앞서 구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성취감을 주고자 '지역디자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디자인 사업’은 대학생들만의 참신한 시각과 잠재역량을 활용해 양천을 새롭게 디자인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참여 학생 스스로가 주제를 결정하고 직접 발로 뛰며 자료수집을 하고 관련자들을 만나 인터뷰도 하며 지역을 직접 ‘느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그렇게 모인 아이디어들은 아르바이트 종료 간담회 때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구는 한달여간의 아르바이트를 끝낸 70명의 대학생과 이달 8일 종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디자인 사업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야시장 벤치마킹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장인골목 디자인 프로젝트’ ▲어린이 시선에 맞춘 공원지도 제작, QR코드 자녀 위치 알림시스템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어린이 공원 테마사 프로젝트’ ▲전통시장의 상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피크닉 코스, 시장 맛지도 등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전통마케터 프로젝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들여다 보고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지역을 찾아다니며 복지를 체험한 ‘복지자원조사 및 지도제작 프로젝트’ 로 4개팀 16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렇게 모아진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는 구청 각 관련부서도 함께 공유하여 실제 정책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지역디자인사업에 학생들을 참여시켰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 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보니 기특했다”며 “청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 능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또 그 결과물들이 정책화되어 우리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밑거름이 되는, 청년과 지역의 ‘소통’을 양천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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