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기후지도 제작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3 13: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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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지도 제작을 통한 건강도시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별 온실가스 실태조사 및 기후영향인자 분석 등을 통해 건강도시 기반조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건강도시'는 시민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사회가 협력해 시민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물리적 환경을 창조적이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도시형태로 최근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화됨에 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기후지도 제작을 통한 건강도시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지역별 실태조사 ▲ 에너지 사용량 조사 ▲ 폭염 및 여름일수 등 기상인자를 조사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지 대표지점 10곳 및 시민들이 자주 찾는 청량산과 계양산내에 조성된 쉼터 각 2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를 조사 분석하고, 여기에 온도 및 폭염일수 등 기후관련 요소를 통합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기후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 야외활동 기간이 많은 4~10월 도시 숲 4개소를 대상으로 건강에 좋은 생리활성물질인 피톤치드류 10종을 조사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향후 건강도시 기반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도시기반 조성 시 중요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후 관련 연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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