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간담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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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사항 발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31일자로 근무를 마친 아르바이트 대학생 50명이 참석해 1시간여에 걸쳐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대화 및 질의응답을 했다.

특히 사전에 준비된 소감문 발표 형식이 아닌, 행정을 직접 체험하는 동안 개선을 요하는 사항을 제3자적 시각에서 발굴해 반영한다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강증진과에 근무했던 임 모 학생은 ‘신생아 접수예약 부족’ 문제를 건의했고, 보건행정과에 근무했던 이 모 학생은 ‘수기 진료기록부 작성 주체’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윤 모 학생은 "비록 한 달간의 아르바이트였지만 전국 최고 수준인 ‘남동구 생활임금’이 적용돼(시급 8245원) 학비 마련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됐고, 행정 실무에 대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장석현 구청장은 "한 달 동안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양한 구정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 여러분이 펼칠 사회생활에서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학생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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