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평균 4만5200명 수송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 예방 및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2017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 ▲물가안정 ▲구민생활 불편 해소 ▲보건 ▲안전 ▲훈훈한 명절 보내기 ▲제설 및 한파 ▲공직기강 확립 등 총 8대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6~31일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교통대책반 ▲제설대책반 ▲공원대책반 ▲청소대책반 등 4개 대책반으로 총 545명의 근무자들을 편성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교통혼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7~30일 4일간 귀성·귀경객 수송상황을 점검하고 교통불편 민원을 접수해 처리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을 위해 수요가 급증하는 25~28일 동서울터미널 고속·시외버스를 증편해 운영한다. 1일 평균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250회 늘린 2085회로 증편해 하루에 4만5200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동서울터미널 주변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동서울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귀성·귀경차량 밀집지역 승차거부, 합승, 호객행위 등 사업용 차량의 불법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최근 무섭게 치솟고 있는 서민 물가의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우려가 있는 사과, 소·돼지고기, 조기 등 농·수·축산물 16개, 개인서비스 요금 2개 등 총 18개 품목을 설 성수품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한다.
지역내 농·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는 농ㆍ수산물 가격과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매점매석행위, 가격담합행위 등 시장기능을 저해하는 불공정거래행위 등을 점검한다.
이어 구는 연휴 전후로 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직영 및 대행업체 미화원으로 구성된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청소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처한다.
이외에도 응급상황에 대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에도 진료공백을 최소화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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