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3·8동 주민센터, 불우이웃 위한 온정 이어져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2 1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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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면목3·8동 주민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먼저 지난 13일 면목3·8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주관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20명을 초청해 서초구에 위치한 The-K 아트홀에서 <어린이 난타> 퍼포먼스 뮤지컬(몸짓과 소리, 음악 등으로 진행) 공연을 다녀왔다. 협의체는 오는 2월에도 차상위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지역내에서 폐지 등을 수집하는 고물상인 범성에서 쌀 400kg(20kg·20포)을 기부했다.

또한 23일에는 지역내 의류업체인 '쟈바콜렉션'에서 홀몸노인 등의 저소득층을 위해 떡국 50kg(150인분)을 지원한다.

쟈바콜렉션은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설명절과 추석명절 전후, 5월 가정의 달, 10월 경로의 달 등 월평균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해부터 기부해 오고 있다.

이어 24일에는 인근 정육업체인 좋은축산마을에서 설을 앞두고 지역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돼지고기 60kg을 기부한다. 좋은축산은 주변의 불우이웃을 위해 매달 돼지고기 60kg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청소년아동복지위원장이 운영하는 주민센터 인근 솔나무떡집에서는 설을 앞두고 오는 25일 지역내 결식아동 30명에게 쇠고기와 떡국, 만두, 야채 등이 함께 포장된 떡국세트 30개를 지원한다.

면목3·8동에서는 설을 앞두고 각계에서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지역내 홀몸노인을 비롯해 차상위계충, 장애인가구, 결식아동 등에 골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잔액 800여만원 중 600만원을 활용해 오는 2월 중에 차상위계층 신입생 자녀 30명에게 신입생 교복비로 2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우 면목3·8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의 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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