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전통시장 ‘1점포 1소화기’ 사업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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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2월 초까지 ‘전통시장 1점포 1소화기’ 사업을 추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나선다.

17일 구는 불특정다수인의 출입이 잦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조건에 있는 전통시장들의 화재 예방을 위해 광장시장 등 7개 전통시장 총 4162개의 점포 중 소화기가 없거나 소화기가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한 점포에 분말형 3.3㎏ 소화기 총 725개를 배부한다.

소화기는 ▲광장시장 ▲광장골목시장 상점가 ▲신설종합시장 ▲충신시장 ▲낙원상가 ▲낙원지하상가 ▲동묘시장의 상인회를 통해 전달된다.

특히 분실방지를 위해 소화기 거치대도 함께 지원하며, 위급 상황시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용부문에 설치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1점포 1소화기’ 사업 추진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한 초기 진압이 가능해져 대형사고로 번질 위험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 세운상가 가동, 동문시장, 한일상가, 창신골목시장 등 총 15곳에 3.3㎏ 분말소화기 2000대를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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