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전기점검…소액기부… 송파구 직원들 ‘눈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7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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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자신들의 월급을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고, 취약가구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나누고 있는 송파구청 직원들이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치수과 직원들은 자신들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전기안전을 점검하는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역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해온 치수과 직원들은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총 27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감전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이나 콘센트는 무상으로 교체, 일반 형광등보다 더 밝고, 전기요금이 절약되는 LED로 교체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각종 전기 상식을 전하기도 한다.

또 구청 전직원이 자신의 월급의 100원 단위 끝전을 모아 금액을 기부하는 ‘자투리 동전나눔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매월 평균 45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약 280만원을 기부했으며, 2011년 8월~현재 3만5335명(누적)이 참여해 현재 약 1821만4730원의 성금이 모였다.

모아진 성금은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계좌로 입금돼 저소득 가정 자녀의 교육비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기획예산과 전직원(24명)들은 2011년부터 매월 5000원씩 십시일반으로 모아 지역내 한 장애가구를 지속적으로 돕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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